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군 위안부 (문단 편집) ==== 피해자 증언 ==== [youtube(azQj4ktgA0k)] [[뉴스타파]] <슬픈 귀향> 1부 [youtube(gRIdR-3S5TA)] [[뉴스타파]] <슬픈 귀향> 2부 >15살이 되던 해에 밤에 잠을 자고 있을 때 [[일본군]]이 쳐들어와서 저를 끌고 갔습니다. 그놈들은 제가 군인방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끌고 가더니 전기고문도 하고 칼로 찔러서 죽이기도 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 놈들이 어린아이들을 끌고가서 군인 방에 들어가지 않는다며 전기고문을 하고 칼로 찔러서 몸을 이렇게 병신으로 만들었겠습니까? 나는 위안부가 아닙니다. [[일본]]이 나를 이렇게 만들어놨습니다.[br] -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1928)|이용수]] >나라가 없었어. [[왜놈]]들 땅이라. 나라가 없는 백성이 되니까 자기들 맘대로 잡아가는거야. 잡아다 일본땅에 끌려갔어. 일본땅에 가서 [[나고야]]로 끌려갔는데 거기 가니까 많이 있어요. 여자들이, 처녀들이, 각시들이랑 [[만주]]로 데려갔어, 만주로. 상해([[상하이]])라는 곳으로 끌려갔어. 상해 데려가서 그 때부터 위안부 생활을 시작했어. 그래서 7년을 했어, 7년을. [br] -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2016년 사망)[* 2016년 12월 6일 저녁 향년 93세를 일기로 [[경상남도|경남]] [[남해군]]의 병원에서 별세하였다.] >([[일본군]]이)내가 말 안 듣는다고 때리고 발길로 차고, 악을 쓰는데도 차고 때리고, 정 말을 안 들으니까 너무 때려서 사람이 쓰러지니까 깔고 앉았어. 칼로 옷을 다 오려내요(잘라내요). 여길 다 오리면(자르면) (옷이) 뚫리면 어떻게 되겠어. 피밖에 더 나겠어. 시뻘건 피가 철철 나오는데 거기다가 대고 강간을 하는거야. (일본군이) 여기(엄지발톱)를 자르느라고 칼로 이렇게 쳤는데 이게 안 떨어졌단 말이야. 지금도 내가 흉터가 없으면 잊어버릴 수 있는데 흉터가 있기 때문에 못 잊어버리지. [br] -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2022년 사망) >여자라는 것은 [[월경|생리]]가 있는데 생리 때도 (일본군은) 가리지 않아요. 그놈들은 생리고 뭐고 없어요. 무슨 짐짝 끌어가듯 끌어가다 자기네 마음대로 쓰고 싶은 것이 있으면 쓰고, 고장이 나서, 말하자면 병이 나든가 하면 버리거나 죽여버려요.[br] -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1997년 사망) >이제부터 대일본제국에 한 몸 바쳐 몸 주고 성노예 생활에 몸 주고 말 잘 듣겠나? 이 처녀가 차라리 내가 죽는게 낫지, 너희 개 같은 놈들한테 이렇게 맨날 이 단련을 받겠나? 차라리 죽는게 낫지 죽여달라했는데 그러니까 (일본군이) 좋다. 그 다음에 가마니를 하나 끌어다놓고 졸병을 시켜서 모가지 잘라라 모가지 잘라 가마니에 넣고 팔 잘라라. 팔 잘라서 가마니에 넣고 다리 잘라라. 다리 잘라서 다 잘라 담고 뭄뚱이도 그저 몇 토막을 쳐서 가마니에 다 주워 담는 것을 보고 그걸 보고는 그 처녀들이 다 악악 소리치고 그 자리에서 다 죽어 널브러졌습니다. 놀라서. 그 처녀들이 다 기절해서 그걸 보고 죽어 널브러진 처녀들을 모조리 하나하나 잡아끌어 세워놓고 '''(일본군이) 자, 똑똑히 보아라, 너희도 말 안 들으면 이렇게 다 죽인다. 너희 목숨이 두려우면 대일본제국에 한 몸 바쳐 말 잘 들어라.'''(하략)[br] - 북한 출신 위안부 피해자 리경생(2004년 사망) >이 아이들이 말 안 듣는다고 일본군 부대 대대장이 칼을 척 쥐고 나서서 '''너희들이 왜 말을 안 듣냐? 남자 하룻밤에 백 명 상대할 수 있는 사람 손을 들으라''' 하니까 우리는 14살이다. 두 손 들었다. 그런데 아까 이름부른 아이들은 손을 안 들더구먼요. '''무슨 의견이 있어서 손 안 든거야?''' 묻는다. '''의견이 있다. 우리가 무슨 죄가 있어서 남자 백 명을 상대하냐. 우리의 죄는 나라없는 죄밖에 없다. 나라 없는 벌이냐?''' 그 사람들이 그 간부들한테 들이댄다. 저X의 계집애들이 점점 말 안 듣는다고 못판을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가게만해. 거기서 못 한 300개를 심었어요. 이런 가시 같아요. 아이들 빤쓰만 입히고 발가벗겨서 두 명 다리 동여매서 두 명씩 머리채를 쥐고서는 이렇게 한 바퀴 칭 올려 끈다. 못판에다가. 그게 못판 고문이다. 그러니까 빤쓰가 다 찢기니까 하초에 닿으니까 구멍에 살이 뚫려서... 사람 피는, 짐승 피는 땅에 줄줄 흐르지요? 국숫발같이 (피가) 팍팍 뿜어요. 그렇게 15명 죽여놓고서는 칼로 목을 쳤다. 칼을 목을 쳐서 죽여놓고서는 우리들이 거기서 눈을 뜨고 못 보겠어. 하늘이 노랗고 땅이 새빨갛고. 그래놓고 우리가 우니까 '''죽였다고 그러냐? 너희 계집애들도 말 안 들으면 이렇게 죽인다. 말 안 듣는 계집애들 죽이는 건 개 죽이는 것보다 아깝지 않다.''' 그렇게 해놓고서는 (일본군) 졸병 놈들이 '''(시신들을) 어디다가 묻을까요?''' 일본군 대대장, 중대장이 말하길 '''묻기는 뭘 묻어, 땅도 아깝다, 흙도 아깝다, 죄인들은 변소에 처 넣어라.''' 우리가 우니까 (일본군) 소대장이 '''저 계집애들이 사람 고기를 못 먹어서 운다'''는거야. 우리 고기 삶아서 한 번씩 먹이라는거야. 가마솥을 내다 걸고서는 불을 때서 (시신들을) 고기로 함지에다가 푹 놓고서는 우리보고 먹으라 한다. '''(사람)고기를 먹어라. 왜 안 먹느냐?''' 그래도 안 먹었다.[br] - 북한 출신 위안부 피해자 정옥순(1998년 사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